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카타르를 누르고 2016 리우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한국시각)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림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우리 대표팀은 2위를 확정해 리루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988 서울올림픽 이후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대표팀과 `숙적`일본의 결승전은 30일 오후 11시 25분에 시작한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