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차]뉴 푸조 508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뉴 푸조 508’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블루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했다.

뉴 푸조 508 1.6은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으로 호쾌한 주행 성능과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채택해 실용성과 편안한 주행 성능을 강화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뉴 푸조 508 1.6은 14.2km/l(도심 13.3㎞/l, 고속 15.5㎞/l)의 효율적인 연비와 138g/㎞의 CO2배출량으로 환경에 대한 고려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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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508에는 1.6 블루HDi엔진과 2.0 블루HDi엔진이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푸조 디젤의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을 갖췄다.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에 디젤 입자 필터(DPF:Diesel Particulate Filter)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90%까지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스톱 앤드 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까지 장착해 뛰어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이는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재시동을 걸어주는 시스템이다.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2 배출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CO2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인테리어는 주행 중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이다. 운전자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블루투스 등 차량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순간연비, 누적연비, 평균속도 등 차량에 대한 모든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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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