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희순과 박예진의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예진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예진은 2009년 영화 `청담보살` 제작보고회에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예진은 "나이는 별로 상관없는데 인생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 또 나만 사랑해주면 좋겠고 내가 감정기복이 심한 편인데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나무 같은 남자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예진과 박희순은 2011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두 사람의 나이차는 11세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