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해 배달어플을 통해 주문된 총 거래금액은 2014년 1조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나 2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업계에서 추산한 국내 배달음식 시장 전체 매출액 약 10조원 중 20%가량을 차지하는 부분으로, O2O산업으로 인한 사업확장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음식 배달대행업체와 가맹점 사이에서도 고객만족,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배달 주문을 직접 받는 기존의 배달 어플에 더불어, 배달음식점들에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눈 여겨 봐야 하는 배달대행 관련 서비스 중 ‘페이나우샵(Paynowshop)’이 주목 받고 있다.
페이나우샵은 전국 배달대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대행 통합 플랫폼으로, 가맹점은 이 플랫폼을 통해 주문부터 배달 요청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웹 기반의 배달대행프로그램 페이나우샵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과 PC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배달대행 및 가맹점 업주들이 배달대행프로그램을 번거롭게 설치해야 하거나 이용 시 에러가 나는 일이 적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동시에 페이나우샵은 통합 정산을 제공하며, 정산 승인일은 +4일로 업주들의 사업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가입비 없이 월 9,900원에 이용 가능한 페이나우샵은 무선카드결제기 1대 무상제공과 더불어 어플, 전화 등 다양한 루트의 주문을 통합접수해줄 뿐만 아니라, 배달대행 요청, IC신용카드, 현금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 등 다양한 결제수단 지원, 실시간 매출조회 및 빠른 정산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