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방송인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게임에 대한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서유리는 KBS `안녕하세요`의 `게임에 빠져사는 남편`의 사연을 접한 뒤 "나도 게임을 사랑해 밤을 새우며 하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나보다 연봉이 낮아도 상관없는데 게임 레벨이 낮으면 안 만난다"고 말했다.
또한, 서유리는 과거 인터뷰에서 "왜 그렇게 게임을 좋아하게 됐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고학년 때 왕따를 심하게 당한 적이 있다. 그 전에는 밝은 편이었는데 이후로 성격이 어두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는 부모님도 맞벌이를 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유일하게 의지한 곳이 게임이었다"고 지난 과거를 얘기한 바 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