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
정부의 제4이통동신 사업자 선정 결과가 오늘(29일) 발표되는 가운데 통신시장의 대변화가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신규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단은 지난 24일부터 합숙 심사에 들어갔으며 28일 심사를 마무리했다.
정부의 이번 제4 이동통신 사업자 공모에는 K모바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등 3개 법인이 적격 심사를 통과하고 본 심사에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최근 투자설명서에서 "제4이동통신 사업자 진입이 실현되면 3자 구도의 통신시장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