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기술연구소 테크데이 워크숍 실시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연구원 창의력 증진 및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6년 기술연구소 테크데이 (R&D Tech-day) 워크숍을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이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 기술연구소 이수원 전무를 비롯한 기술연구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은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통해 연구 활동, 혁신 활동(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 원가절감 등 7개 분야별 대표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연구소 임직원들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연구소 임직원들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최종식 대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R&D 테크데이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러한 연구〃개발 활동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혁신의 장”이라며 “독자적인 R&D 기술을 보유한 완성차업체로서, 생산물량 증대 및 판매 확대는 물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품질과 서비스 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 부문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식 대표(왼쪽 두 번째)가 지난해 R&D 우수 연구 활동을 한 연구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왼쪽 두 번째)가 지난해 R&D 우수 연구 활동을 한 연구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