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투어서 우승에 도전...공동 선두에 올라

최경주
 출처:/ SBS golf live 캡쳐
최경주 출처:/ SBS golf live 캡쳐

최경주 PGA

최경주(4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이틀째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투어 통산 8승을 기록 중인 최경주는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한편, 최경주가 10번홀까지 마친 가운데, 현지의 기상악화로 경기가 중단된 상황이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