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김우진, ‘세계 양궁 어워드’서 올해의 선수로 꼽혀 “매우 영광”

기보배 김우진 
 출처:/ 채널 A 캡처
기보배 김우진 출처:/ 채널 A 캡처

기보배 김우진

기보배 김우진 선수가 ‘세계 양궁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로 꼽혔다.



1일 대한양궁협회 측은 “세계양궁연맹이 실시하는 `세계 양궁 어워드 2015`에서 기보배가 리커브 여자부 올해의 선수, 김우진이 리커브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상식은 현지시간 1월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지만, 둘은 양궁대표팀 브라질 전지훈련 참가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에 기보배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런던 올림픽 때와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보배 김우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보배 김우진, 완전 멋지다” “기보배 김우진, 최고다” “기보배 김우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