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또 고장
서울 지하철 4호선 또 고장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12시께 당고개에서 출발한 오이도행 전동차 K4589호가 다음역인 노원역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승객 200여명이 노원역에서 하차해 다음 전동차로 환승했으며 전동차 운행이 7분 이상 지연되며 혼잡을 빚기도 했다.
특히 코레일 측은 “날씨가 갑자기 추웠다가 풀리고 하면서 기계가 얼었다 녹으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승객 안전을 위해서 고장이 나면 차량을 교체해서 운행하기 때문에 피부로 느끼는 사고가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 4호선 또 고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또 고장, 불편하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또 고장, 그렇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