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대박
배우 임지연이 `대박`에 합류한다고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지연은 과거 매거진 인스타일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에서 임지연은 등이 파인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허리선을 뽐내고 있다.
1일 SBS 측은 `대박`에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최민수 임지연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가 버려지면서 시작되는 드라마. 버려진 왕자 대길이 투전판에서 거친 타짜로 자라나고, 이후 영조와 목숨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지연은 `대박`에서 담서 역을 맡는다. 극 중 담서는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나 궁으로 향하는 여인으로 식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아픈 가족사를 지닌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