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상생 협력하는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내 소프트웨어(SW)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힘을 모아 미래창조과학부 ‘SW융합클러스터 공모사업’유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충북도는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 청주시,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SW융합클러스터 충북 유치를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충북도는 ‘Smart Aging(항노화)’을 주제로 클러스터 사업을 유치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항노화 클러스터 조성 및 관련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SW융합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관련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힘을 모아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