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이 2일 울산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김 사장은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 현대정유(현 현대오일뱅크) 전무, 현대종합상사·현대중공업 사장을 역임하는 등 현대 주력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내실화를 통한 질적 성장 추구 전략과 자산의 효율적 운영, 글로벌 통합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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