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1위에 올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일 오후 8시 생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여차친구는 지난 2015년 1월 15일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후 384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첫 1위에 올랐다.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여자친구는 눈물을 흘렸다. MC를 맡은 예린 또한 눈물을 보이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날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첫 1위 버디 들 덕분인거 다 알아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정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