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개봉, "연말정산 뛰어넘은 인기, 실검 장악"...강동원 '폭풍 윙크'

검사외전
 출처:/v앱 캡쳐
검사외전 출처:/v앱 캡쳐

검사외전

검사외전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순항중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오전 8시 20분 기준 예매율 77.6%를 기록하고 있다. 예비 관객만 이미 25만 3379명.

앞서 강동원, 황정민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검사외전` 제작 영상이 나간 후 "지금 정말 대단하다"며 "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이 실검 10위권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연말정산을 이기고 있다. 연말정산 굉장히 중요한데"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경림은 황정민에게 하트를 날려줄 수 있느냐고 요청했고, 황정민은 깨알 하트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림은 강동원에게 윙크를 해줄 수 있느냐고 요청하자, 강동원은 ‘폭풍 윙크’를 날려 여심을 저격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쓴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 강동원이 다혈질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으로 만났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