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국제경영원(IMI)은 우리 경제 환경을 진단하고 기업 전략을 공유하는 ‘제19회 2016 IMI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이하 신춘포럼)을 개최한다.
16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신춘포럼은 ‘기업의 생존, 내일을 산다(Buy&Live)!’를 주제로 올해의 경영·경제 분야의 화두를 분석하고 미래에 대처하는 기업인 역할을 제시한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기조강연에서 수요 중심 기존 경제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로운 공급 중심 경제정책 필요성을 전달한다.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김웅 한국은행 조사총괄 등이 연사로 나선다.
또 다보스포럼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아이디어스랩을 단독 운영한 이상엽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IMI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은 지식교류 장으로 매년 250여명의 최고경영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참가문의는 신춘포럼 사무국(02-3771-0477)을 통해 가능하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