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장도연의 과거 귀접 경험이 다시 눈길을 끈다.
장도연은 지난해 3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귀접 경험을 고백했다.
당시 장도연은 "2년 전 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에 남자 귀신이 야하게 나왔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런 걸 귀접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처음에는 수치스러우면서 기분이 되게 나빴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할테면 해봐라 이렇게 되더라. 나도 그런 게 있구나, 어쩔 수 없다. 음양의 조화라는 것이 있다고 느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장도연은 박나래, 양세찬, 양세형과 함께 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