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악흥의 한때, ‘제7회 J&R 뮤직 페스티벌’ 28일 개최

해설이 있는 악흥의 한때, ‘제7회 J&R 뮤직 페스티벌’ 28일 개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는 ‘제7회 J&R 뮤직 페스티벌’이 2월28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J&R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스위스 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해설이 있는 악흥의 한때 Musical Moments’라는 주제로 다양한 표현이 담긴 연주를 알기 쉽게 해석해주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내 프로그램 구성은 ▲Trio in G Major for Flute, Cello and Piano(L. v. Beethoven), ▲Die Zauberflöte for 2 flutes(W. A. Mozart), ▲밀양 아리랑, 한오백년 판타지(이인식), ▲Trois Duos de Mendelssohn et Lachne(T. Boehm), ▲Trio for Flute, Cello, and Piano, op.23, No.1(L. Libermann), ▲Oblivion, Livertango(A. Piazzola) 등으로 이뤄진다.

공연내 해설을 진행할 박로사 J&R예술기획 음악감독은 Nantes 초청 연주회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펼치는 등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아카데미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플루트연주자(미쉘 모라게스, 조제 다니엘 꺄스텔롱, 이주희, 목정윤)와 첼로연주자(마르시오 꺄르네로), 피아니스트(손트라우드 슈파이델, 주소영, 이은정, 정승미)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며 해설음악회 ‘예술공간’의 진행자 박로사의 재미있는 해설로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악흥의 한때’의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 예매는 SAC(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옥션, Yes24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J&R예술기획에 전화(02-3491-2370)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