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1번지, 1주년 기념 ‘하백의 신부’등 인기 유명만화 무료 이벤트 실시

- 순정부터 액션까지, ‘하백의 신부’•‘신암행어사’•‘마제’ 등 인기 유명 만화 24시간 무료 이벤트 실시

만화1번지, 1주년 기념 ‘하백의 신부’등 인기 유명만화 무료 이벤트 실시

만화감상 서비스 만화1번지(www.comic1.co.kr)가 오픈 1주년을 맞아 인기 유명 만화 3편의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만화1번지는 이달 4일부터 판타지 순정 만화의 전설 ‘하백의 신부’와 판타지 무협물 ‘마제’, SF 판타지 대작 ‘신암행어사’ 전권을 24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백의 신부’ 등 3편은 현재 여타 만화감상 서비스에서 유료로 볼 수 있으나 만화1번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하백의 신부’와 ‘신암행어사’, ‘마제’ 감상을 위해서는 만화1번지에서 해당 만화들을 24시간 동안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쿠폰번호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되며, 이벤트 이후에도 업계 최저가인 월 7,000원의 저렴한 정액 서비스를 통해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윤미경 작가의 ‘하백의 신부’는 가뭄으로 인해 강의 신 하백에게 제물로 바쳐져 하백의 신부가 되는 소녀 소아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하백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순정물이다. 지난 2006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4년 완결될 때까지 8년간 여성 독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으며, 만화1번지를 통해 본편 24권과 외전 8화 전편이 제공된다.

‘신암행어사’는 한국 최고의 작가진이라고 할 수 있는 윤인완 작가와 양경일 작가의 작품으로 마지막 남은 한 명의 암행어사가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탐관오리들을 처단한다는 이야기의 판타지 액션 대작이며, 국내외의 큰 인기에 힘입어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2002년 시작돼 지난해 10월 55권을 끝으로 막을 내린 나인수, 김재환 작가의 ‘마제’는 무림의 절대 고수인 마제가 죽은 후 속죄를 위해 저승사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물로 코믹과 액션이 어우러져 오랜 시간 동안 남성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한편 만화1번지는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모바일 웹에서 편리하게 만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만화1번지 측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없앴다"며 "이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이용자 모두 만화1번지 모바일웹을 통해 간편하게 만화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화1번지는 타 만화서비스보다 월등히 저렴한 7,000원에 프리미엄 정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타사에서는 정액제로 볼 수 없었던 유명 출판사의 작품들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0만 권의 만화를 보유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