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언니, 혈액암으로 세상 떠나..남다른 조카 사랑 "엄마라고 잘못 나올 때가 있다"

심혜진 언니 
 출처:/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심혜진 언니 출처:/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심혜진 언니

`사람이 좋다` 심혜진이 언니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심혜진의 가족과 삶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람이 좋다` 심혜진은 미국에 살고 있는 뉴욕 조카들을 찾았다.

이날 심혜진은 "언니가 아픈 증상이 없었고, 집안 내력도 없었다. 그전부터 자꾸 애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불렀었다. 애들이 미국에서 오고 있었는데 임종을 못 봤다"고 했다.

심혜진은 혈액암으로 언니를 잃었고, 남은 조카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이날 심재원은 "이모한테 엄마라고 잘못 말이 나올 때가 있다"며 "엄마같은 이모다"라고 했다.

이밖에도 `사람이 좋다` 심혜진 편에선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사랑의 오작교가 된 사연 등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