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극복, 사강 '완벽 시월드' 아파트 눈길...시어머니 "며느리 음식 먹기 괴로워"

명절증후군 극복
 출처:/SBS
명절증후군 극복 출처:/SBS

명절증후군 극복

명절증후군 극복 방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사강의 ‘완벽 시월드’ 명절 현장이 덩달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명절 음식 준비 후 한자리에 모인 사강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강의 시부모님은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고 있었다.

이날 사강의 시어머니는 "저희 가족은 잘 모인다. 저희들은 (명절)음식을 각자 해와서 먹는 가풍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강 가족은 두부스테이크를, 시어머니는 전복과 갈비찜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사강의 시어머니는 가족들이 요리에 일가견이 있음을 밝히며 "저희 며느리는 잘 하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먹기는 조금 괴롭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시아버지는 "그런 얘기를 뭐하러 하냐. 잘해온다고 해야지"라면서도 "(며느리가 해온 음식은) 한 입 먹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