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스티판 톰슨, 조니 헨드릭스에 KO 승...헨드릭스에 생애 첫 KO패 안겨

UFC 스티판 톰슨 vs 조니 헨드릭스 
 출처:/방송캡처
UFC 스티판 톰슨 vs 조니 헨드릭스 출처:/방송캡처

UFC 스티판 톰슨 vs 조니 헨드릭스

UFC 웰터급 스티븐 톰슨(32·미국)이 전 UFC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32·미국)를 KO시켰다.



톰슨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대회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헨드릭스를 1라운드 3분31초만에 KO로 제압했다. 이는 헨드릭스의 생애 첫 KO패다.

톰슨은 초반부터 거리를 두고 킥과 펀치를 날리며 헨드릭스의 접근을 막아냈냈고, 킥과 펀치를 적중시키면서 헨드릭스에게 데미지를 안겼다.

헨드릭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느려지자 톰슨은 더욱 거세게 공격을 퍼부었고, 펀치가 제대로 들어가 헨드릭스가 무너지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가 끝난 후 톰슨은 “다음에 타이틀전을 치르고 싶다”고 챔피언 벨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