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대박나세요 강인 "혼자 노래부른 적 없어...가수로 무대에 서고 싶었다"

복면가왕 대박나세요 강인 
 출처:/MBC
복면가왕 대박나세요 강인 출처:/MBC

복면가왕 대박나세요 강인

‘복면가왕’ 대박나세요의 정체가 강인으로 밝혀졌다.



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2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복면가수를 선정하기 위한 1라운드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 오른 대박나세요와 작년에 왔던 각설이(이하 각설이)는 태진아의 `옥경이`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각설이가 56대 43으로 승리를 거둬 2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에 복면을 벗었은 대박나세요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강인이었다.

강인은 "데뷔 이후 공중파 솔로 무대는 처음"이라며 "한 번도 홀로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다. 저는 자주 언급된 탓에 바로 아실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가 정말 되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면서 "그간 가수보다는 다른 모습으로 많이 알아주시더라. 그래서 가수로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