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상중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김상중은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과 `세모자 사건`을 다뤘을 당시를 회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김상중은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했다. 2,3월 치고 춥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 현장에 가니까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한기를 느꼈다. 기분이 참 묘하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암기를 잘하는 편이다. 대사를 잘 외워서 야외에 나가서도 대본을 몇 번 보면 금방 외워서 진행하는데 그때는 이상하게 넘어가질 못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