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전지현의 득남소식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는다.
전지현은 과거 소속사를 통해 임신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주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것은 행여나 영화 ‘암살’의 개봉에 영향을 끼칠까봐였다”며 “‘암살’의 개봉이 시작된 후 알리려 했는데 개봉 당일에 알려졌다.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그동안 몸이 안 좋다고 밖에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했다”며 “본인이 배우로서의 책임감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로 영화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아했고, 각종 광고 촬영 등에도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했다”고 미리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힘들었겠다", "전지현 그랬구나", "전지현 , 역시 프로", "전지현 , 대박", "전지현 ,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