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 WTI 5일 연속 하락...'5년간 최저치'

국제유가 혼조
 출처:/ YTN 뉴스 캡쳐
국제유가 혼조 출처:/ YTN 뉴스 캡쳐

국제유가 혼조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이 전 거래일보다 1.8%(49센트) 떨어진 배럴당 27.45달러에 마감됐다. WTI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 5년간 최저치를 기록됐다.



하지만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72%(52센트) 오른 배럴당 30.8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WTI는 한때 29달러선을 넘었지만, 글로벌 공급과잉 현상이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4달러, 0.3% 내린 온스당 1,194.60달러에 마감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