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롯데카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자동차와 관련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 ‘롯데렌터카 오토(AUTO)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토카드는 롯데렌터카 특화 혜택과 자동차 생활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차 장기렌터카 신규 계약 시 월 3000원(36개월)을 할인해주고, 단기렌터카 이용 시 내륙 전 지점 50%, 제주 최대 7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GS칼텍스주유 및 LPG 충전 시 리터당 60원 할인,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30% 할인(그 외 시간 20% 할인),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 10% 청구 할인, 대리운전 10% 할인 등이다.
이 외에도 쇼핑, 외식, 문화/레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닷컴 5% 할인, 롯데마트 10% 할인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청구할인, 롯데월드 50% 현장할인 등이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롯데렌터카 오토카드는 장·단기렌터카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유·통행·정비 등 자동차생활에 필요한 모든 혜택을 담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생활 전용 신용카드”라고 강조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