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e-himart.co.kr)에서 ‘신학기 IT대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부터 레노버 투인원 노트북 ‘Miix300’ 3000대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10.1인치 태블릿PC에 전용 키보드를 결합하면 노트북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1㎝ 두께와 1.3㎏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다.
초슬림·초경량 노트북 삼성전자 ‘북9’ 시리즈와 LG전자 ‘그램’ 시리즈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제품에 따라 최대 5만원 롯데상품권, 블루투스 헤드셋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PC 액세서리와 주변기기를 특가 판매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키보드, 이어폰, 헤드셋 등 액세서리 제품 10만대를 준비했다. PC와 블루투스 스피커 행사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엡손 복합기는 하이마트 단독으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주 1개 노트북 모델을 선정해 금요일 오후 6~9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어메이징 프라이데이’를 함께 진행한다. 학교, 학원, 학생들이 PC 10대 이상을 공동구매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과 무선마우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PC, 노트북은 물론 다양한 액세서리를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IT대전을 마련했다”며 “매년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해 졸업·입학 시즌 대표 행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