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7’, LG G5 등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S7’, LG G5 등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스마트폰은?

2016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개막 열흘을 앞둔 현재, 어떤 차기작 스마트폰들이 공개될지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세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1000여개의 세계 여러 회사가 참가할 예정인 2016년 MWC에 어떤 스마트폰이 공개될까?

▶삼성과 LG의 불꽃 튀기는 대결 예상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맞붙게 되어 더욱 주목되는 이번 MWC는 삼성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LG ‘G5’가 새로워진 디자인과 기능들로 앞 다툴 예정이다.

삼성의 주력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시리즈의 차기작 ‘갤럭시S7’은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4GB램, 12MP 브릿셀 카메라를 후면에 장착한다. 버전에 따라 HD해상도와 스냅드래곤 820, 엑시노스 8890을 칩셋으로 탑재하며, 배터리는 3,000mAh로 예상된다.

동시에 공개 될 ‘갤럭시S7엣지’는 5.5인치의 디스플레이와 3,600mAh배터리를 탑재하며, 하드웨어는 갤럭시S7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의 차기 스마트폰 ‘G5’는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탈 바디는 물론 퀄컴 스냅드래곤 820칩셋을 내장하고, 5.3~5.6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16MP와 8MP가 결합된 듀얼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돌풍의 샤오미 이목을 집중시킬까

이번 MWC에는 삼성‘갤럭시S7’과 LG ‘G5’와 더불어 샤오미의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인데, 올해 MWC에 처음 참가하는 샤오미는 샤오미‘Mi5’를 공개할 예정이다.

샤오미 ‘Mi5’는 지문 인식 기능의 홈 버튼과, 메탈 바디, 후드 아래 퀄컴 스냅드래곤 820 칩셋과 적어도 3기가 이상 램, 5.2인치 1080p이거나 5.3인치 쿼드 HD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이 예상되며, 이미 디자인과 정보에 대해 많이 유출된 상태다.

이밖에 소니 태블릿PC공개 및 화웨이 태블릿PC 공개여부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세계인들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갤럭시S7’, LG ‘G5’와 더불어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는 국내 스마트폰 정보카페 아이로이드(http://cafe.naver.com/iro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페 아이로이드는 각종 이벤트 와 스마트폰구매혜택 등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정아름 기자 (j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