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속옷 질문에 고경표 "준열이 형이랑 난 노팬티" 화들짝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출처:/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화면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출처:/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화면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에서는 후속으로 방송될 아프리카 편 영상이 그려졌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예고편에서는 아프리카 땅을 밟는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인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태국 푸켓의 응팔 포상휴가 도중 `꽃청춘` 팀에 갑작스레 붙잡혀 아프리카 나미비아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박보검은 "너 속옷은 있느냐"는 류준열의 말에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운전하던 류준열은 "우리 속옷은 그냥 가기로 했다"고 했고 안재홍은 "팬티가 비싸다"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준열이 형이랑 나는 노팬티다. 뒤에 보면 있다"고 밝혔고, 류준열은 웃으며 "찝찝하면 벗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은 오는 19일 첫 방송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