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한일, 사기죄로 실형 선고 '징역 1년 6개월' 과거 해명 발언 눈길

배우 나한일
 출처:/SBS '한밤의TV연예' 화면 캡처
배우 나한일 출처:/SBS '한밤의TV연예' 화면 캡처

배우 나한일

배우 나한일이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나한일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모은다.



배우 나한일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제가 된 회사는) 형이 운영하는 회사"라며 "형의 회사를 지인에게 소개해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어 배우 나한일은 "자금 운용에 대해서는 몰랐다. 보증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나한일은 부동산 투자를 빌미로 돈을 받아 다른 데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대법원은 15일(오늘) 배우 나한일에게 원심의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