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근육 마비 증상까지 '위험'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출처:/ KBS 뉴스 캡쳐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출처:/ KBS 뉴스 캡쳐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식욕이 왕성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또 더위를 참지 못하고 맥박이 빨라지며(빈맥), 두근거림, 손 떨림이 나타나거나 대변 횟수가 증가할 수 있고, 피로감, 불안감 및 초초함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이 아프다고 느끼거나 숨이 차다고 느낀다.

뿐만 아니라 근력 약화로 인한 근육 마비가 올 수 있으며,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 건조증 및 각막염, 복시(사물이 겹쳐 보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그레이브스 안병증(Graves` ophthalmopathy)이라고 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