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최신 AH-IPS 패널과 초슬림 내로우 베젤 디자인을 갖춘 34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AOC 3477Q 시네와이드 MHL+DP’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품은 AH-IPS 패널로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한다. 21대 9 화면비에 와이드풀HD(2560×1080) 해상도를 갖췄다. 5㎳ 응답 속도와 5000만대 1 동적명암비를 지원한다.
화면 테두리가 매우 얇아 몰입감이 뛰어나며 후면은 블랙 하이글로시와 헤어라인 투톤으로 마감했다. 베이스는 실버 메탈 소재 스탠드와 투명 테두리로 마무리했다. 다중 모니터 구현시 경계부가 최소화돼 파노라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멀티뷰 PIP와 PBP를 지원해 2개 기기 화면을 모니터 한 대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5대 5로 분할된 화면을 각각 활용하면서 모니터 2대를 사용하는 듯한 효과를 낸다. 100㎜×100㎜ 표준 규격 베사홀을 갖춰 벽걸이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포트(DP), HDMI, 듀얼링크 DVI, D-sub, MHL을 갖췄다. 3와트(W) 스테레오 스피커와 Audio out 단자를 지원한다.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했으며 미국 에너지스타 6.0 에너지 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전원관리 소프트웨어(SW) e-Saver, 오프 타이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