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굿네이버스와 나눔문화 확산 협력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굿네이버스 지역본부(류종택 부산제주본부장, 배광호 울산경남본부장)와 16일 부산지방우정청에서 나눔 문화 확산 협력 협약을 맺었다.

부산지방우정청과 굿네이버스는 우정사업발전과 나눔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정한근 부산지방우정청장(가운데)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울산경남본부장(왼쪽), 류종택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장(오른쪽)이 손잡고 기념촬영했다.
부산지방우정청과 굿네이버스는 우정사업발전과 나눔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정한근 부산지방우정청장(가운데)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울산경남본부장(왼쪽), 류종택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장(오른쪽)이 손잡고 기념촬영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아동보호 및 빈곤가정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후원한다.

굿네이버스는 우체국 금융·우편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우체국 사업 활성화에 협력한다.

정한근 부산지방우정청장은 “후원금 기부 등 모금 활동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해 우체국 창구에서 모금한 사랑의 동전 3100만 원을 이용해 청소년 88명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매년 직원 급여 자투리 금액을 공제해 소년소녀가장에게 연 6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