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신적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지훈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지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라고 ‘육룡이 나르샤’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지훈은 “수술하고 몸이 좀 상해서 자꾸 주사 맞으러 병원을 자주 갑니다. 건강 항상 조심하시고요!”라며 “관심과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듯한 이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극 분장을 지운 이지훈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을 등지고 이방원(유아인)의 손을 잡은 이신적(이지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신적은 “새 나라를 구성할 때 말한 균형과 견제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제가 만들고 싶었던 나라는 이런 나라가 아니었다. 또 삼봉 어른 밑에서는 제가 쓰임새가 없다”고 정도전 대신 이방원과 조선의 건국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