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에서 발표한 올해의 컬러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 헤어스타일링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퍼스널컬러 브랜드 두들헤어 대니 부원장은 팬톤의 세레니티와 로즈쿼츠를 이용한 헤어컬러를 모델 최규태에게 컬러시술했다. 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스터 컬러리스트답게 두 가지 컬러를 믹스해 라벤더 애쉬 염색을 올해의 헤어컬러트렌드로 제안했다.
핑크빛의 `로즈쿼츠(Rose Quartz)`와 평온한 블루빛의 `세레니티(Serenity)`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된 듯한 파스텔 핑크와 애쉬 블루의 염모제를 믹싱해 팬톤의 컬러를 헤어색에 접목했다.
가로수길 미용실 두들헤어는 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 선호하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퇴색된 느낌의 라벤더 애쉬 컬러를 올해 유행 컬러로 발표했다.
이 컬러는 모델의 쿨톤 피부톤에도 잘 어울리며,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도록 짧은 투블럭 커트와 컬러의 질감이 잘 표현되도록 매트하고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했다.
한편 매년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는 팬톤의 트랜드 컬러는 패션과 뷰티업계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헤어/대니 부원장 (두들헤어)
메이크업/안수현실장(두들헤어)
컬러제품/라본느 코스메틱
모델/최규태
의상/리니에제이(liniej)
사진/코니 스튜디오(coney studio)
정수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