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박보영, 6살 남자 아이 기습 뽀뽀에 당황 “그 이후로 많은 생각이 들어”

위키드 박보영 
 출처:/ Mnet '위키드' 캡처
위키드 박보영 출처:/ Mnet '위키드' 캡처

위키드 박보영

위키드 박보영이 6살 남자 아이의 기습 뽀뽀에 대해서 설명했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Mnet ‘위키드’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보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위키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아이들에게 뽀뽀 세례를 받은 박보영은 “한 친구가 뽀뽀를 했다. 그 친구가 6살 남자 아이다. 6살인데 표현하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다. 저는 괜찮은데…그 친구가 괜찮나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박보영은 “뽀뽀는 안 된다는 걸 교육을 시켜야하나. 이러면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하나 고민했다. 그 이후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정신 바짝 차리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위키드’는 오는 1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