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부상, 무릎 이상 증세...맨유 감독 "언제 복귀할지 미지수"

루니 부상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니 부상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니 부상

루니 부상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루니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향후 2달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장해 7골 4어시스트를 기록, 앙토니 마르시알(7골 3어시스트)과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밖에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루니는 13일 열린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하했다. 그러나 팀은 1대2로 패했고, 무릎까지 부상을 입었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루니가 지난 주말 선덜랜드 원정에서 무릎에 이상을 느꼈다. 언제 그라운드에 복귀 할지 아직은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