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 27번째
올해 세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덜 빠진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이 연초 이후 주요 40개국의 증시 등락률을 지난 16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그리스 증시는 24%가 떨어졌다.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고 중국, 이집트, 홍콩, 일본 등도 15%를 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한국 코스피는 3.7%가 떨어져 다른 나라 증시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지 않았다.
하락률로는 전체 40개국 가운데 27번째이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