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18년 전 차태현과 ‘찰떡’ 연기 호흡 재조명 ‘풋풋’

김정은
 출처:/ MBC '해피타임' 방송 캡처
김정은 출처:/ MBC '해피타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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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차태현의 과거 드라마 출연 장면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해피타임`의 코너 `명작극장`에서는 지난 1998년에 방송했던 메디컬 드라마 ‘해바라기’가 다뤄졌다.

당시 드라마 속에서 레지던트 1년차 의사 역할을 맡은 차태현은 정신과 환자 역으로 출연한 김정은의 주치의였다.

특히 김정은은 차태현에게 "눈곱 좀 봐 드러워 죽겠네. 세수 좀 하고 다녀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그를 당황케 했다.

김정은은 이어 "레지던트 1년차 좀 됐겠네. 근데 세수는 하고 다녀라"면서 자신의 침으로 손수 차태현의 눈곱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 신랑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수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