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수민
해피투게더 이수민이 공부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보니하니`로 이름을 알린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학업과 공부를 병행하기 힘들지 않나?”는 질문에 "그래도 공부는 안 놓고 싶어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MC들은 "과목 중 가장 잘하는 과목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일본어다. 그나마 일본어가 제일 쉽다"고 말했다.
이후 이수민은 조세호와의 일본어 대화에 능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사실 내가 학교 공부만 잘하지 아직까지 말을 잘하지는 않는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넌 방송을 잘한다"고 말했고 이수민은 "방송을 잘한다. 방송은 100점인 걸로"라며 웃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