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7분
손흥민이 67분 출장한 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며 FA컵에서 탈락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0-1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하고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폭발적인 돌파력을 선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2분, 나세르 샤들리와 교체됐다.
한편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이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이 불발됐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