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이윤진의 스펙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이 베컴의 통역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진은 “베컴의 공식 행사가 3개가 있고, 제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며 “특별히 세계적인 축구의 전설인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서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왔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베컴과 함께 리허설에 오른 이윤진은 언제 긴장을 했느냐는 듯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고려대학교 영문과 졸업 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수료한 바 있다. 이후 고려대학교대학원 언론학에 재학, 석사과정까지 마쳤다. 영어, 인도네시아어, 불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OBS 경인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