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 결혼
개그우먼 정지민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결혼상대인 가수 공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정지민이 4월 30일 가수 공휘와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정지민이 1983년생으로 올해 서른 다섯, 공휘는 1987년 생으로 정지민보다 네 살 연하다.
정지민과 가수 공휘는 3년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으며, 정지민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코너 `301 302`에 가수 공휘가 직접 BGM ’이불킥’을 만들어주는 등 서로를 응원해왔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했다.
정지민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복숭아 학당`, `후궁뎐;꽃들의 전쟁`, `301 302`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공휘는 2008년 디지털 싱글앨범 `이 눈물은 기도입니다`로 데뷔, 드라마 `달려라 장미` OST에도 참여하는 등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