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016년 파워 브랜드 마스크팩 부문에서 엘엔피코스메틱(L&P코스메틱) ‘메디힐 WHP 미백 수분 숯 미네랄 마스크’가 선정됐다.
2016년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 중에서 선정했다.
메디힐 WHP 미백 수분 숯 미네랄 마스크는 숯 성분이 포함된 블랙 마스크 시트 제품이다. 숯 성분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혈액 순환을 도와 피부가 팩 속 앰플 성분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숯은 혈액 순환 효과가 있는 원적외선과 산림욕 효과가 있는 음이온 성분이 들어있어 제품의 유효 성분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숯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블랙 컬러를 염색해 첨가물을 함유하는 방식이 아닌 숯을 분쇄해 방사 처리한 천연 블랙 시트를 사용했다. 건조한 피부를 빛나는 물광 피부로 바꿔주는 수분, 미백 효과가 탁월한 제품이다. 메디힐의 베스트셀러인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에 이어 2015년 판매량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메디힐 브랜드 히스토리
메디힐(대표 권오섭)은 피부전문가의 임상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 개발해 전 품목 모두 엄격한 피부과 자극 테스트를 거쳐 피부 안전성을 추구하는 저자극성 마스크 & 패치 전문 브랜드이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홍콩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어 현재 약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남미, 유럽 등지에도 수출한다
2015년 11월에는 상해에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2014년 무역의 날 대한민국 대통령 산업 포장상 및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 한국 경영 학회 선정 최우수 경영 대상’ 창의적 브랜드 관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디힐은 국내외 드럭 스토어와 면세점, 대형 마트, 홈쇼핑, 온라인 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15년 국내 올리브영 상반기, 하반기에 모두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또 2015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만에 약 8,3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0.1초에 한장씩 팔리는 마스크팩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8월까지 마스크 팩만으로 누적 판매량 3억만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 줬다.
엘엔피코스메틱(L&P코스메틱) 주요 연혁
2015년 8월 명동에 플래그십스토어 `힐링 온더 메디힐`을 오픈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과 다양한 고객 휴식 공간 그리고 쇼핑 편의를 위한 보관소까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015년 11월에는 배우 현빈과 걸 그룹 미쓰에이의 페이를 글로벌 모델로 선정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TV-CF는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영 중이며 2016년에는 홍콩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2015년 12월에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면적 3336㎡의 대규모 통합 물류 센터를 오픈했다. 대지면적 3336㎡, 건축 면적 2,876㎡, 연면적 5,669㎡으로 총 3층 규모로 완공돼 총 4만톤의 물량을 구비할 수 있으며 최첨단 물류 설비와 시스템을 갖춰 국내외에 빠르게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메디힐 마케팅 전략
2016년 메디힐은 크게 광고, 유통망 확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디힐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현빈과 페이를 앞세워 한국, 중국에서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뿐 아니라 홍콩에서도 활발한 광고 활동을 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광고와 온라인, 모바일 시장까지 광고 활동 범위를 넓히며 메디힐의 주 타깃층인 20~30대 층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국내외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 확대 역시 2016년의 목표 중 하나다.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며 국내 면세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면세점 입점에 주력을 다하겠다는 것이 메디힐의 입장이다.
메디힐은 기존 유통망인 국내 아시아나 항공과 중국 4대 항공 기내 면세점에 이어 최근 세부 퍼시픽 에어 기내 면세점, 베트남 에어라인 기내면세점에 입점했다.
기내 면세점 뿐 아니라 국내 면세점 또한 영역을 확장 중이다. 메디힐은 최근 신라 HDC 면세점 용산점과 제주관광공사 시내 면세점에 신규 매장을 론칭했다.
마지막으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메디힐은 이미 2015년 11월 메디힐 라인프렌즈 앰플 마스크를 출시하며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마친 바 있다. 현재는 엘앤피코스메틱의 또 다른 대표 브랜드 T.P.O와 라인 프렌즈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중이다.
메디힐은 최근 중국 랑시그룹으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메디힐은 중국 내에서도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디힐은 중국 내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