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관심 높아져가는 아동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등 복지관련 민간자격증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교육 위주 커리큐럼 구성
이러닝 전문 업계의 2015년 하반기 통계분분석에 따르면, 40대 이상 가정주부들이 방과후지도사 과정과 아동심리상담사 및 미술심리상담사 등 심리상담사 분야의 민간자격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 교육과 관련된 아동심리상담사 및 방과후지도사 과정의 독서지도사 그리고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등의 민간자격증 분야가 인기도가 높았으며, 이는 가계 경제도 해결할 겸 내 아이를 사교육시장 보다 손수 돌보겠다는 의미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민간자격증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평생교육진흥 과정을 이끌어온 한국교육진흥협회가 최다 42종목에 걸쳐 무료수강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무료수강’코드 발급이벤트를 통해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교육진흥협회는, 향후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민간자격증 분야가 있다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추가 발표했다.
현재 42종목을 포함하여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이러한 한국교육협회의 모습은 그 동안 탁상공론으로만 끝났던 평생교육의 내용을 실천하고 있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아동학대와 폭력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서 시의 적절한 교육의 확대로 다 시한번 평생교육의 메카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인정받은 배경에는 무엇보다 심리상담사 분야의 전폭적인 개편에 기인한다. 기존에 무료수강이 지원됐던 심리상담사 분야는 심리상담사 자격증과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등이 있었다.
여기에 세분화 및 전문화를 시켜 아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 음악심리상담사 자격증, 색채심리상담사 자격증 등의 심리상담사 분야가 세분화 된 것이 특징이다.
아동폭력예방상담사 1급 자격증과 가족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1급 은 사회복지와 관련된 민간자격증 분야로 사회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과정이다.
사회복지가 강화되면서 관련 심리상담사 분야의 자격증이 유망 민간자격증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한국교육진흥협회의 순발력 있는 대응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편, 방과후지도사 과정 역시 다채롭게 개편된 커리큘럼을 선 보였다. 방과후지도사 과정을 심화시킨 방과후지도사 1급 자격증과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1급 자격증, 아동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등이 마련돼 있다.
교양과정에서는 안전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및 이미지메이킹지도사 자격증, 스피치지도사 자격증 등이 신설 과목으로 무료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한국교육진흥협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인가받은 기관으로서, 상기 42종목에 달하는 모든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재되어 있어 조회가 가능하다.
또 전 과정이 사이버 강의로 구성이 돼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목표한 민간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하며. 한국교육진흥협회 홈페이지 (http://klsp.co.kr) 에서 회원가입 후 추천인코드란에 ‘무료수강’를 입력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아름 기자 (j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