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민세영이 OST로 데뷔 신고식을 치루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월 17일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0회에서 최영광(강태오 분)은 한아름(강민경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에서 OST ‘바보처럼’이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민세영의 ‘바보처럼’은 드라마를 통해 노래를 선 공개 한 후 음원 공개를 할 예정으로 곧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민세영은 뮤다사운드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케이스로 곧 개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