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이디스코드, 故리세 은비 생전 마지막 무대 재조명

컴백 레이디스코드
 출처:/열린음악회 캡처
컴백 레이디스코드 출처:/열린음악회 캡처

컴백 레이디스코드

레이디스코드 컴백한 가운데 故 권리세, 고은비 생전 모습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KBS1 `열린음악회`에서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고은비의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의 공연 실황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레이디스 코드의 마지막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고은비는 멤버들과 `키스키스`(Kiss Kiss) 무대를 선보였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대구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 참여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고은비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 받았지만, 사망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년 여 만에 3인조로 컴백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