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전 앵커, 12억 넘는 금액 사기 혐의로 피소 “부부인줄 알았는데…”

최일구 전 앵커
 출처:/ tvN 캡처
최일구 전 앵커 출처:/ tvN 캡처

최일구 전 앵커

최일구 전 앵커 소식에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측은 “경기도 이천에서 고물상을 하는 A(49)씨가 최일구 전 앵커와 B(여·52)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A씨는 “최일구가 수차례 찾아와 B 씨를 아내라고 소개해 믿고 돈을 빌려줬다. 그런데 알고 보니 부부가 아니었다.”리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따지자 최일구는 B 씨와 사실혼 관계라고 밝혔고 이를 믿고 계속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최일구 전 앵커는 198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지난 2013년 2월 퇴사를 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