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국내 최초로 홈쇼핑에서 금융사 멤버십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컨버전스 쇼핑 플랫폼인 모바일 TV 홈쇼핑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 소개와 가입 프로모션을 할 계획이다.
25일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 외 시간에는 무궁화 홈쇼핑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mugoonghwa.com)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하나멤버스 프로모션 방송은 이혁, 전하나 쇼호스트와 하나멤버스 코칭팀 손영옥 과장이 함께 진행하며 하나멤버스 가입 및 사용방법, 혜택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실시간 인터넷 채팅창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 문의사항을 받아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중 하나멤버스 가입고객에게 1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각각 300머니로 구매할 수 있는 ‘힘내라 청춘 이벤트(선착순 10만명)’도 함께 진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